엔화 약세를 등에 업고 부활을 노리는 일본기업들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채용 규모를 크게 늘리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일본 주요 기업 897개사의 올해 상반기 대졸 채용 예정자수가 지난해 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아베노믹스의 양적완화로 주식시장이 회복되면서 은행과 증권 등 금융사들을 포함한 서비스업종이 채용 예정자가 7.3%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반면 제조업의 채용 예정자 수가 5.4% 줄어든 것으로 조사돼, 엔저 훈풍 속에서도 제조업체는 여전히 자국내 생산 확대에 신중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무협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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