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김진표 출마 선언…민주 경기지사 레이스 본격화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민생과 민주주의를 살려내라는 국민의 요구에 귀 막고 눈 감은 '참 나쁜 권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6월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경기도를 재정파탄에서 구하고 민생을 살려내려면 경제 전문가만이 구원투수가 될 수 있고, 경륜과 지혜를 갖춘 '준비된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어, "지난 8년간 경기도를 망친 장본인이 다시 나오든, 얼굴만 바뀐 대리인이 나오든 경기도 경제를 파탄 낸 무능 세력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좋은 일자리와 강소기업이 넘쳐나는 강한 경제', '건전하고 효율적인 살림살이를 통한 강한 재정', '어깨동무 복지로 만들어내는 강한 복지' 등 '3강 경기도' 실현을 비전으로 내세웠습니다.

또, 해외 첨단기업의 경기도 유치, 고부가가치 첨단 업종에 대한 수도권 규제 완화, 경기도립대학 건립, 경기도를 하나로 묶는 순환철도망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오늘 출마 선언식에는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소속 의원 40여 명과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당내에서 경기지사 도전장을 낸 인사가 원혜영 의원,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까지 세 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석현, 김영환, 이종걸, 박기춘 의원 등 중진들도 설을 전후해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