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기득권에 매달리지 않고 국민의 요구에 따른 변화를 기꺼이 감당하려고 한다"며 "우리가 혁신에 성공해야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당 상임고문단 오찬 인사말을 통해 "2014년 지방선거야 말로 민주당이 다시 일어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제2의 창당을 한다는 각오로 낡은 사고와 행동양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2016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2017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비상체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오찬 회동 직전 알려진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3월 신당 창당 방침에 대해서는 "아직 소식을 못 들었다"며 즉각적 반응을 자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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