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동림저수지에서 폐사한 가창오리가 AI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방역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북도는 우선 동림저수지에 광역 소독기를 설치하고 직원을 추가로 배치해 출입통제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도 관계자는 "철새의 이동범위가 광범위해 방역 대책을 세우는 것도 막막한 실정이다"고 말했습니다.
전북도는 현재 거점 소독장소 81개소와 이동통제 초소 91개소를 설치한 뒤, 이동제한조치에 따라 가금류와 가축류, 축산관계자와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향토사단인 35사단도 혹한기 전술훈련을 중지하고 AI 확산 방지 지원에 나섰고, 경찰도 곳곳에 경력을 배치해 이동통제와 소독초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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