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벽 광주·전남 지역에 1.5mm 미만의 비가 내리면서 출근길 도로가 결빙돼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6시 35분께 전남 순천시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 10.6km지점에서 승용차 한 대가 결빙된 도로에 미끄러져 사고가 나는 등 상·하행선 구간에서 8대가 추돌하거나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김모(59)씨와 이모(37)씨가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도로 결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새벽부터 오전 9시까지 장흥, 광양, 보성, 화순 등에서 총 20여건의 교통사고 신고가 접수됐다.
(순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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