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지 닷새째가 된 가운데 지금까지 접수된 3건 외에 추가 의심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한 상황에서 거점 소독 초소와 이동통제 초소 170여곳을 설치하고 방역 포위망을 짜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아직 추가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지만, AI의 잠복기가 길게는 21일까지 지속하는 것을 고려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고병원성 AI는 발생이후 짧게는 42일, 길게는 139일 간 지속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19일)까지 9만여마리를 살처분한 데 이어 세 번째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부안 오리농장의 오리 9천여마리도 공무원 50여명을 투입해 살처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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