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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SNS서 인종차별 단어 사용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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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SNS에서 인종차별적 의미를 담은 단어를 사용한 뒤 거센 비판이 일자 "용서해 달라"며 사과의 뜻을 표했습니다.

마돈나는 현지시간 18일 AP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내가 인스타그램에서 사용한 인종차별적 속어로 기분이 상한 모든 분께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나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며 그 단어도 백인인 내 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려는 의도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마돈나는 "그 단어때문에 잘못된 인상을 받았다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마돈나는 앞서 1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들 로코가 권투 연습을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면서 흑인을 비하하는 뜻이 담긴 단어 'disnigga'에 주제어 표시용 해시태그(#)를 붙여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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