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주부터 주말에는 연세로에 모든 차량의 통행이 금지됩니다. 서울 시내 전통시장에서는 설 제수 용품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청에서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연세대학교 정문에서 신촌지하철역까지 이 연세로에서 새로운 실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승용차의 통행을 전면 금지시켜 대중교통 전용 지구로 만들었는데, 이번 주말부터는 버스도 통행이 전면 금지됩니다.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밤 10시까지 연세로는 보행자 전용 거리가 됩니다.
승용차, 택시, 버스를 비롯해 모든 차량의 통행이 금지됩니다.
이 구간을 운행하던 버스는 모두 우회 운행합니다.
주말에 연세로를 가기 위해서는 신촌 지하철역에서 내리거나 연세대학교 정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가야 합니다.
차가 없어진 주말 연세로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거리에서 공연할 수 있고, 토요일 오후에는 인디밴드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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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번 주말에 설 제수용품 구매하실 계획이 있으시면 전통시장 한 번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최대 절반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마포 망원시장, 중랑 면목골목시장, 도봉 방학도깨비시장을 비롯한 98개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는 설 제수용품을 20%~50%까지 할인된 금액에 판매합니다.
또 중랑구 동부골목시장, 동원골목시장과 면목골목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상품권 10만 원을 사면 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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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미세먼지 농도가 꽤 높다고 합니다.
바깥나들이 하기에 꽤 부담스러우실 텐데 공짜로 즐길 수 있는 문화 나들이는 어떨까요.
서울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소장 작품 중 동물을 다룬 작품을 중심으로 상상동물원이라는 전시를 다음 주 수요일까지 엽니다.
서울 도서관에서는 네덜란드 대사관과 함께 네덜란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한성 벽제박물관에서도 '겨울방학 박물관 축제'를 열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