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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첫 미세먼지 주의보…"건강관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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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발 미세먼지가 전국에 영향을 주면서 서울에는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미세먼지는 종일 연평균의 3배 이상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공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추위가 물러간 뒤 공기가 탁해지면서 미세먼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대기 중으로 떠오른 부유물질에 중국발 미세먼지가 가세하면서 미세먼지농도는 연평균의 3배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서 서울은 연평균의 4배를 웃도는 ㎥당 180마이크로그램 안팎을 기록하고 있고 수원은 200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섰습니다.

건강에 크게 해로운 초미세먼지농도는 주의보 기준인 85마이크로그램을 웃돌고 있어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환경부는 종일 미세먼지농도가 연평균 3배 이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노약자나 호흡기가 약한 분들은 가능한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는 보호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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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내일(18일)부터는 찬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보여 미세먼지농도가 점차 보통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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