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계를 대표하는 게이단렌이 6년 만에 기본급 임금 인상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게이단렌은 오늘 2014년 춘투의 사용자 측 교섭 지침인 '경영노동정책위원회 보고'를 발표했습니다.
국내 경기가 회복 기조를 보이는 점 등을 감안해 기본급 인상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임금 인상 형태에 대해서는 각 기업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일본 최대 노조단체인 렌고는 올 춘투에서 정기 승급분 외에 1% 이상의 기본급 인상을 사용자 측에 요구하기로 결정한 상탭니다.
렌고가 기본급 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5년 만입니다.
아베 정권은 일본 경제가 오랜 디플레 터널에서 확실히 탈출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임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라 재계에 임금 인상을 사실상 종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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