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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임 담합' 대한항공, 1천180억 원 지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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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화물 운임을 담합한 혐의로 미국에서 당한 집단소송에서 원고 측인 화물업체들에 1억 1천150만 달러 우리 돈 약 1천 180억 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원고 측과 합의하고 법원에 합의 예비승인을 신청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국제선 화물기 유류할증료를 경쟁사들과 짜고 올린 혐의를 받았습니다.

대한항공은 화물 등 운임 담합으로 이미 미국 정부에 벌금 3억 달러를 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밖에 미주 노선 여객기 항공료 담합 혐의로 미국에서 승객들에게 집단소송을 당해 6천500만 달러 우리 돈 727억 원을 지급하기로 원고 측과 합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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