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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체 "올해 핵확산 통제 더 어려워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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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에서 핵보유국들이 핵무기 감축을 말하지만, 상징적인 행동에 그치고 있어 올해는 핵확산 통제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중국 북경일보는 세계적인 핵보유국들이 여전히 핵무기를 국가 이익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일 뿐만 아니라 다른 무기들이 하지 못하는 전략적 목적을 달성하게 해줄 수 있는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핵보유 문턱에 있는 국가들이 핵무기가 국제사회에서 협상력이나 위상을 높이는 지름길로 보는 점도 문제점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서방 핵보유국들이 적대국가는 핵기술 발전을 억제하면서 우호국가의 핵개발은 묵인하는 '이중 잣대'가 핵을 통제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핵 보유 문턱에 이른 국가들이 핵 운반수단 연구 개발과 핵 작전 능력을 키우는데 힘쓰면서 핵보유국의 합법적인 지위를 얻는 데 주력하고 있는 점도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국가로는 대표적으로 인도와 파키스탄을 들었습니다.

또 미국 자료를 인용해 북한도 핵탄두 6~8개를 만들 수 있는 핵 원료인 플루토늄 30~40㎏을 갖고 있으며 이스라엘도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신형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중국군 기관지인 해방군보는 이달 초 '2013년 세계 핵 형세'라는 제목의 분석 기사에서 일본의 핵무기 생산능력이 미국과 맞먹는 수준이라며 일본의 핵무장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중국 매체의 이런 핵무기 동향 소개는 국제사회가 일본의 군국주의 움직임에 경각심을 가질 것을 촉구하는 동시에 중국 역시 핵전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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