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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받고 호송 중 수갑 풀고 도주 10대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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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호송차로 이동하던 10대 절도범이 달아났다가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13일 낮 12시 10분쯤 인천지법 315호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나온 17살 김 모 군이 법무부 소속 호송 차량에 타기 직전 달아났습니다.

김 군은 도주 하루 만인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중계동에 있는 친구 집에 숨어 있다가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직원들에게 붙잡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절도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김 군은 재판에서 소년보호처분 가운데 가장 무거운 '10호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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