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7명을 포함한 경제학자 75명이 미국 연방정부의 노동자 최저임금 인상계획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케네스 애로우와 피터 다이아몬드, 에릭 매스킨, 토머스 셸링, 로버트 솔로, 마이클 스펜스, 조지프 스티글리츠와 다른 경제학자들은 공개서한을 통해 현재 7달러 25센트, 우리 돈 약 7천6백80원인 일일 최저임금을 오는 2016년까지 10달러 10센트로 올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그 이후에는 인플레이션과 연동할 것을 촉구하면서 그동안의 경제 연구들은 임금을 올린다고 일자리가 줄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소득불균형 해소 이슈를 올해의 국정 화두로 제시한 가운데 최저임금을 올리기로 했지만 의회의 결정이 미뤄지면서 임금 인상이 단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미 전체 50개 주 가운데 21개 주와 워싱턴 D.C.의 최저임금은 연방정부 수준보다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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