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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대미수출액 최대치…대형차가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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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계의 지난해 미국 시장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생산 물량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도, 완성차 업체들이 고가의 대형차 수출을 늘린 결과로 해석됩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국내 완성차 업체의 지난해 미국 시장 수출액이 12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지난해 11월까지 수출액은 110억 천 달러로, 2012년 연간 수출액 뿐만 아니라 연간 수출액 기준 사상 최대치 수준입니다.

지난해 4분기 월평균 수출액이 12억 달러를 웃돌았다는 점에서 12월 실적까지 합친 지난해 수출액은 12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이 확실시됩니다.

이는 현대·기아차를 중심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가격이 높은 대형차 수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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