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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세임대 부채 4.6조원 주택기금에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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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가 141조원에 달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을 위한 전세임대주택 사업 부분의 부채를 덜어주는 방이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와 LH는 전세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LH에 쌓인 부채를 국민주택기금에 채권양도 형태로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LH가 정부의 위탁을 받아 시행하는 전세임대주택 사업은 일정 기준의 저소득층이 본인이 거주하고 싶은 기존 전세주택을 직접 구해오면 LH가 집주인과 임대차 계약을 맺고, LH가 해당 저소득층에게 주변 시세보다 싼 값에 재임대하는 제도입니다.

현재 LH의 전세 임대사업 보증금 부채 총 4조6천억원 가운데 올해 2조4천억원의 채권을 기금에 우선 양도하고 내년에 나머지 2조2천억원을 넘길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LH의 금융부채 비율은 현행 351%에서 345% 안팎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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