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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준항모급 호위함 섬탈환 사령부로 개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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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대의 항공모함급 헬기 호위함 '이즈모'호가 섬 방어와 섬 탈환을 위한 해상사령부로 개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신문망이 일본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어제(11일) 오키나와 부근에 대한 방어력 강화를 위해 이즈모 호 안에 지휘센터를 설치해 '전선사령부' 기능을 수행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즈모호에는 수륙기동단에 대한 운송정보에서 수송함 배치 정보, 공중지원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취급할 수 있는 통신시스템이 설치돼 육·해·공군 자위대의 협동작전을 지휘하게 됩니다.

일본언론들은 "이것은 이즈모호가 일본이 조직하고 있는 수륙양용섬탈환부대의 지휘함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해석했습니다.

일본은 지난해 말 채택한 새로운 방위계획 대강을 통해 수륙 양쪽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해병대를 모방한 수륙기동단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신문망은 또 일본은 5년 이내에 이즈모호에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미군 수송기 오스프리를 탑재할 예정이어서 이 거대 호위함은 섬탈환 작전의 사령부이자 최대 지원함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천 200억엔, 우리 돈 1조 4천억 원이 투입된 이즈모호는 길이 248m에 기준배수량이 약 만 9천 500t인 사상 최대의 호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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