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외국인 범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지난해 인천에서 범죄를 저질러 검거된 외국인이 재작년보다 3.7% 늘어난 1천 2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범죄 유형으론 폭력이 3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기 등 지능범죄가 220건, 절도 100건과 성범죄 25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641명과 몽골 105명, 베트남 89명과 대만 64명 순이었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오는 9월 개막하는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외국인 범죄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보고 차이나타운과 남동공단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인천에는 지난해 말 현재 모두 7만 5천여 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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