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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사장·투자전문가 행세로 12억 가로챈 사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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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업가 행세를 하며 거액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호텔 사장이나 투자전문가 행세를 하며 돈을 빌려 가로챈 혐의로 45살 홍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서울의 한 사립대 교수에게 호텔 사장 행세를 하며 수차례에 걸쳐 돈을 빌리는 등, 지난 2011년 12월부터 재작년 4월까지 2명에게서 12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홍씨는 이렇게 챙긴 돈으로 서울 강남의 고급아파트를 옮겨다니며 호화 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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