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개장한 강원도 원산 마식령스키장의 '1일 이용권'이 25유로로 정해졌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북한 전문 여행사 '영파이오니어 투어스'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여행사가 밝힌 스키장의 하루 이용권은 스키장 입장료와 리프트, 스키장비 이용료를 모두 포함해 25유로로, 우리 돈 3만 6천 원에 해당됩니다.
반일권은 15유로입니다.
스키를 타지 않고 리프트만 이용하려면 5유로를 내고, 입장료를 2.5유로 더 내야 합니다.
호텔비는 가장 저렴한 2인용 일반 객실이 102유로 스위트룸이 140유로, 고급객실인 디럭스룸이 200유로입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마식령스키장이 본격 가동되면 하루 방문객이 평균 5천 명에 달하고 이를 통해 연간 6천만 달러, 약 637억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북한 주민 상당수의 월급이 3천 원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일반 주민들의 스키장 이용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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