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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영리화 반발…의사협회 집단 휴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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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내일(11일) 오후 서울 의협회관에서 16개 시, 도 의사회 등 의료계 대표자 500여 명이 모여 출정식을 갖고 파업을 포함한 앞으로의 투쟁 계획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월요일부터 전국적으로 병원들이 집단 휴진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의협은 당초 충남 천안시의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출정식을 할 예정이었지만 집회 이틀 전인 어제 연수원 측이 돌연 대관 거부 통보를 해 와 급히 장소를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의사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원격 의료와 영리병원 도입을 당장 중단하고, 37년 간 유지돼 온 저수가 체계의 현행 건강보험제도를 개혁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대한약사회도 지난 5일 300여 명이 모여 결의대회를 갖고 정부의 법인약국 도입 방침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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