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김한길 "의료영리화, 천민자본주의식 사고"

"의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것…절대 불가"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철도에 이어서 의료 영리화까지 강행하겠다는 박근혜 정부의 의지는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야 할 의료 공공성을 도외시한 위험한 발상에 근거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료를 돈만 더 벌면 되는 산업의 영역으로 바라보는 것은 천민자본주의적 사고"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의료 영리화는 필연적으로 국민이 부담해야 할 의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국민적 공론화 과정이 생략되고 국회 차원의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거치지 않은 의료 영리화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검정과정에 직접 개입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참으로 엉뚱한 정상의 비정상화이고 참으로 몰염치한 교육부 장관"이라며 "심각한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며 역사 왜곡 교과서를 밀어붙인 교육부 장관이 책임지고 물러날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정원 직원의 이재명 성남시장 불법사찰 의혹과 관련해 "선거 때마다 관행적으로 있어 온 국정원의 정치개입이 재현되는 것이라면 그 죄를 더욱 엄하게 벌해야 한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여부에 대해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