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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높은' 브라질 교도소…작년 218명 살해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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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동안 브라질 전역의 교도소에서 218명의 재소자가 살해됐다고 브라질의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이틀에 1명꼴로 살해당한 것으로 특히 르바질 북동부 마라냐웅 주의 페드링야스 교도소에서 60명이 살해됐습니다.

폴랴 데 상파울루는 경쟁조직 간의 충돌과 한계를 훨씬 넘는 재소자 수용이 교도소 안 폭력을 조장하는 주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열악한 교도소 환경에 반발한 수감자들의 폭동이 잦은데 지난 1992년 10월 상파울루 시 근처 카란지루 교도소에서 대규모 폭동으로 수감자 111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페드링야스 교도소 재소자들이 목이 잘린 채 살해된 장면이 담긴 비디오테이프가 공개돼 브라질 사회에 충격을 줬습니다.

공식 집계가 이뤄지지 않는 교도소도 적지 않아 실제 사망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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