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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지도부, DMZ 박물관서 최고위원회…'안보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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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지도부가 강원도 고성 최전방을 방문했습니다.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강원 최북단인 고성 DMZ 박물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강원지역을 적극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황 대표는 "DMZ는 세계 유일의 분단을 상징하고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가장 중요한 최적의 장소"라며 "DMZ를 평화와 희망의 땅으로 탈바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우택 최고위원도 "국회 차원에서 이산가족 상봉이나 DMZ평화공원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조만간 남·북 긴장이 해소되면서 금강산 관광도 재개되기를 기원한다"면서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DMZ 평화공원 추진사업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육군 22사단 예하 제진포대 내 식당에서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한 뒤, 오후에는 함경도 출신 실향민 집성촌인 속초 '아바이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지난달 20일 경기 평택 공군작전사령부를 찾은 데 이어 3주 만의 안보 행보로 6월 지방선거에서 야권 성향을 보여온 강원 민심을 끌어안는 동시에 안보에 민감한 보수층을 의식한 발걸음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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