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가격이 취득세 영구 인하 등의 호재를 앞세워 19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전셋값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상승폭이 전 주에 비해 확대됐습니다.
한국감정원은 6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해 말 대비 0.09% 오르면서 1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은 0.08%로 한 주전의 0.06%보다 상승폭이 커졌고, 지방은 0.09%로 한 주전의 0.11%에 비해 오름폭이 줄었습니다.
감정원 관계자는 지난해 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와 취득세 영구 인하, 리모델링 수직증축 등의 주요 부동산 법안이 통과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전셋값은 물건 부족에 따른 상승세가 지속으로 한 주 새 0.17% 뛰면서 72주 연속 상승했고 한 주 전에 비해 상승폭도 커졌습니다.
특히 수도권이 0.22% 올라 지방보다 두 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