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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새 당뇨병 치료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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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품의약국, FDA가 새 2형 당뇨병 치료제 파시가를 승인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 제약회사와 아스트라제네카 제약회사가 공동개발한 이 신약은 SGLT-2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로 섭취한 포도당이 신장에서 재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게 함으로써 혈당을 떨어뜨립니다.

SGLT-2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신약이 승인되기는 지난 3월 승인을 받은 인보카나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기존의 치료제들은 대개 음식으로부터 섭취된 포도당의 양을 줄여 주는 약입니다.

파시가는 단독 또는 메트포르민, 인슐린 등 기존의 치료제와 병행해서 투여할 수 있습니다.

FDA는 2012년 임상시험에서 방광암, 심장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파시가의 승인을 거부했으나 그 후 추가적인 임상자료를 제출받아 다시 승인하게 됐습니다.

FDA는 그러나 승인 후 임상시험을 통해 방광암과 심장병 위험이 없다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파시가는 신장질환이 있는 당뇨병환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파시가의 가장 큰 부작용은 요로감염 위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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