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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회장, JS전선 '헐값' 공개매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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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이 원전 케이블 납품 비리로 물의를 일으킨 JS전선을 자진 상장 폐지하면서 주식을 '헐값'에 공개매수하려 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JS전선의 일부 주주들은 JS전선의 기업 가치와 과거 주가를 고려하면 LS그룹이 제시한 공개매수가가 터무니없는 수준이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LS그룹은 계열사 JS전선이 일으킨 원전 케이블 불량 문제에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JS전선 사업을 모두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대주주인 구자열 회장 일가의 사재로 주식 전량을 주당 6천200원에 공개 매수하는 방식으로 JS전선을 주식시장에서도 상장폐지 시키기로 했습니다.

회사 측은 소액주주 보호 차원에서 공개매수 가격을 시가보다 약 17% 높은 수준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주들은 JS전선 공개 매수가가 최근 주가보다는 높지만, 원전 납품 비리 사태가 터지기 전보다 낮다며 반발하고 있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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