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자는 제의에 이틀째 묵묵부답인 북한이 '우리 정부가 민족의 안전과 평화에 대한 옳은 입장을 가지고 남북문제를 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한반도의 긴장 격화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안전과 평화적 통일을 저해하는 근원"이라며,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진보든 보수든, 여당이든 야당이든 평화를 지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앙통신은 '한반도 정세가 최악의 상태에 빠진 긴박한 상황에서 북한이 자제하지 않았다면 무서운 재난과 불행이 들이닥쳤을 것"이라며, "호전세력의 대결과 전쟁책동을 허용하지 말고 저지·파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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