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비명을 듣고 즉시 경찰을 출동시킵니다.
폭발 소리나 자동차 충돌 소리가 나면 자동으로 현장을 영상에 담습니다.
점점 똑똑해지는 CCTV 이야기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곳이라 생각하고 도망쳤던 범법자,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 이런 범죄와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지능형 CCTV가 내년부터 전국에 단계적으로 설치됩니다.
안전행정부는 올해부터 충북 진천과 부산 금정구에 이런 지능형 CCTV를 시범 운용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전국에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음원 발생지역 집중관제 서비스라고 부르는 이 CCTV는 비명이나 자동차 충돌 소리, 유리창 깨지는 소리 등이 나면, 소리감지장치를 통해 즉시 감지하고 소리가 나는 곳을 비춰 신속한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비명이 나면 관제센터에 알람이 울림과 동시에 사고상황 화면이 크게 깜빡거리고 경찰에도 즉시 상황이 전파돼 현장출동이 이뤄집니다.
현재 전국에는 7만 6천 대의 CCTV가 설치돼 있습니다.
이 CCTV를 통해서 지난 4년간 살인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1만 3천여 건의 사건을 처리했습니다.
지능형 CCTV가 확대 설치되면 각종 범죄 예방과 대응에도 큰 효과를 낼 거라는 기대가 많습니다.
오늘(8일) 저녁 SBS 8 뉴스에서는 비명도 알아채는 똑똑한 CCTV 소식을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