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7일 미성년자 등을 속여 필로폰을 투약하게 하게 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35)씨 등 상습투약자 25명을 붙잡아 19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인터넷 조건만남을 통해 만난 미성년자인 A(17)양과 주점에서 알게 된 여성에게 필로폰을 '기분이 좋아지는 약'이라고 속여 투약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필로폰 판매자 최모씨 등 9명은 전국의 판매책으로부터 필로폰을 사들여 소량으로 포장한 뒤 지역에서 판매하고 나머지 이모(39)씨 등 상습투약자 15명은 이들에게 필로폰을 사 상습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 말까지 수사를 벌여 이들을 검거하고 필로폰 38.11g(시가 1억3천만원 상당)을 압수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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