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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갑상선암, 원스톱 시스템으로 흉터 없이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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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 질환 중에 발병률이 가장 높은 질환, 바로 갑상선암인데요, 수술 시 목에 큰 흉터가 생기거나 성대 신경이 손상될 우려가 있어 환자들의 부담이 컸습니다.

헌데, 최근 수술 흉터와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치료 방법이 많다고 합니다.

2년 전 초음파 검사를 받다가 갑상선에서 혹이 발견된 김 모 씨.

추적 관찰을 하던 중 뜻밖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김 모 씨/39세 : 전혀 저는 따로 (증상이) 없었고 회사 다니면서 호르몬 검사를 했을 때 갑상선 쪽으로 질환이 없다는 진단을 받아서 크게 이렇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었죠.]

갑상선은 우리 몸의 체온과 신진 대사 그리고 칼슘 수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만들고 저장하는 기관인데요.

이 갑상선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질환인 갑상선암은 우리나라 여성 암 발생자 10만 명 중 3만 명이 앓고 있을 만큼 발병률이 높습니다.

[정광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갑상선센터 : 그 체온 조절 한다거나 아니면 여러 가지 그 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는 거를 조절하는 그런 기관이라고 생각하면 되시고요.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기는 암인데 종류에 따라 가지고 한 네 가지 종류의 암을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감 씨처럼 건강 검진을 받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정광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갑상선센터 교수 : 최근에는 조기암등이 많기 때문에 증상이 사실은 아무것도 없어요. 세침검사라고 해가지고 가느다란 주사바늘로 찔러서 세포를 꺼낸 다음에  그거를 분석을 하면 거의 한 뭐 95~98% 정도에서는 무슨 병인지 대략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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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암에 비해 진행 속도가 느리고 치료 예후가 좋아서 일명 ‘착한 암’, ‘거북이암’으로 불리는 갑상선암.

그러나 모든 암이 그렇듯 치료 시기를 놓치면 다른 장기로 전이돼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정광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갑상선센터 : 중요한 장기나 신경 이런대로 병이 진행되기 전에 빨리 해결을 해야 되는 거고 갑상선의 위치가 거기에 딱 붙어있기 때문에 얘가 아주 깊이 운 나쁘게 뒤쪽으로 얘가 자라기 시작하면은 수술이 굉장히 복잡….]

갑상선암은 발병 시 상태에 따라 방사성 요오드 치료, 호르몬 억제 치료, 외과적 수술을 병행하는데요.

[정광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갑상선센터 : 우리들이 중요한 거는 표준 치료를 해야 된다는 게 가장 중요하고 그 표준 치료라는 거는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공인된 치료가 가장 정확한 치료라는 거에요. 그래서 수술이 가장 중요한 치료고 그 다음에 경우에 따라서, 정도에 따라서 요오드 치료를 할 수도 있고, 그 다음에 호르몬은 계속 드셔야되고.]

최근에는 기존의 절개수술 외에도 내시경과 로봇을 이용한 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로봇 수술은 3D 내시경을 이용한 정교한 수술로 흉터와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치료 효과도 좋아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정광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갑상선센터 교수 : 10년 생존율은 98%정도 20년 생존율은 90% 밑으로 내려가요. 그 이유는 뭐냐 그 오래 진행 돼서 발견된 사람들이 10년 20년 돼서 말썽을 피운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초기치료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치료가 비교적 수월하고 효과적이라는 착한 암, 갑상선암.

무엇보다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시기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자 치료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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