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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부정행위 돕겠다' 수험생 노린 악질사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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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유출한 수능 시험지를 돈을 받고 넘겨주겠다며 수험생 상대 사기를 치려 한 혐의로 23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수능 전날인 지난해 11월 6일, 인터넷 게시판에 수능 시험지 한 장에 1백만 원을 받고 팔겠다는 글을 올려 수험생으로부터 돈을 받아 챙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한테 속은 피해자는 없었고 시험지 유출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수능 시험장에서 초소형 장비를 이용해 문제를 빼돌린 뒤 답을 알려주겠다는 글을 올려 돈을 챙기려 한 중국동포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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