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금융소득이 4천만 원을 초과하는 사람이 5만 6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금융소득이 4천만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 대상자는 5만 5천730명이며 이들의 금융소득금액은 10조 6천 51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에 5만 1천23명이 10조 2천 74억원을 신고했던 것과 비교하면 신고 인원은 8.8%, 금액은 4.3% 각각 증가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금융소득이 1억원이 넘는 사람은 2011년 1만7천537명에서 2012년에는 1만8천257명으로 4.1% 증가했습니다.
고액 금융소득자들의 수도권 편중 현상도 심각해 2012년 금융소득 4천만원 초과자 가운데 서울 거주자는 전체의 49.4%인 2만7천504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