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유흥업소에서 돈을 뜯고 각종 이권에 개입하고 불법 도박장을 여는 등의 혐의로 속칭 '파주 스포츠 파' 두목 43살 김 모 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37사 남 모 씨 등 7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먼저 이들은 금촌지역의 유흥업소를 드나들며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보호비 명목으로 1억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는 같은 지역에서 불법 도박장을 열고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식으로 3억 원을 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또 조직원들을 동원해 골프연습장 철거권을 빼앗은 뒤 이윤이 나지 않자 돈을 내놓으라며 피해자를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직 잡히지 않은 나머지 조직원들을 쫓는 한편 스포츠 파와 규합한 다른 폭력조직이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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