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민주주의와 소통을 모두 뒷전으로 미룬 절망스러운 회견"이라며 "불통정권임을 입증했으니 이제 국민이 준엄히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정미 대변인은 "오늘의 실망스러운 회견은 이 정부의 민낯"이라면서 회견 내용을 비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이념 논쟁으로 몰아붙였고 국민의 정당한 요구는 불법적인 떼쓰기로 규정했다"며 "지난 1년 차갑디 차가웠던 정권이 이제는 가혹하고 잔인한 정권이 될까 두렵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제발전 구상만 재탕삼탕하며 정작 듣고 싶은 말은 모두 생략했다"며 "대선 불법선거나 복지공약 후퇴에 대해 어떤 해명도 없었고, 철도처럼 공기업 개혁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것은 사실상 전면적 민영화 계획으로만 들린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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