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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체제 원년, 덜미 잡힌 부패관료 3만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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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국가주석 체제 원년인 지난해 중국 전역에서 횡령과 뇌물수수 혐의로 형사입건된 공무원이 3만 7천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화통신은 최고인민검찰원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횡령과 뇌물수수 혐의로 전국 검찰기관에 형사입건된 공무원이 모두 3만 6천907명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루 평균 공직자 110명이 부정부패 혐의로 형사입건 처리된 셈입니다.

전체 사건 중에서 횡령액과 뇌물수수액이 5만 위안 이상이거나 유용액수가 10만 위안 이상인 이른바 대안건은 2만 1천848건으로 전체의 80.2%를 차지했습니다.

군중이익 침해와 관련한 공무원들의 횡령·뇌물수수 사건은 1만 6천510건으로 이 가운데 대안건이 1만 2천824건, 중요안건 입건자가 835명이었습니다.

또 이와 관련된 범죄액수는 55.1억 위안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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