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항공 소속 여객기가 오늘(5일) 메디나 국제공항에서 비상 착륙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아라비야가 보도했습니다.
이란 마샤드를 출발한 이 여객기는 오늘 오전 메디나 국제공항에서 착륙장치 고장으로 뒤쪽 바퀴 없이 비상 착륙했고, 이 과정에서 승객 29명이 다쳤습니다.
사우디민간항공청의 칼리드 알카이바리 대변인은 "여객기 뒤쪽 우측의 랜딩기어 고장으로 기장이 비상착륙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사고로 활주로가 폐쇄돼 메디나 국제공항의 모든 항공편이 결항했습니다.
여객기의 기종은 보잉 767-300이며 승무원 16명을 포함해 모두 315명이 타고 있었다고 알카이바리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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