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호 함재기로 낙점된 젠-15보다 성능이 향상된 차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타이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중앙통신은 중국 관영 군사사이트 등을 인용해 중국이 젠-16 전투기를 개발해 시험 비행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다목적 전투기인 젠-16은 러시아제 수호이-35에 필적할 만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 전투기가 12t의 폭탄 또는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고, 젠-15보다 운항 관련 전자 장비의 성능이 우수하다고 설명했습니다.
'1601'이라는 시제기 번호가 붙은 이 전투기는 중국 허베이 공군기지에서 시험 비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최근 중국이 자체 개발 중인 스텔스 전투기 젠-20의 신형 모델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타이완 언론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중일 간 군사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군사력을 과시하는 차원에서 신형 무기류 개발과 군사훈련 소식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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