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추진위원회에 합류했습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후보들의 출마 선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성현 기자입니다.
<기자>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의 신당 창당 추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지난달 발표된 김효석·이계안·박호군·윤장현 공동위원장과 함께 새정치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윤 전 장관은 안 의원이 정치에 본격 입문하기 전 정치적 멘토로 알려졌으나,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안 의원이 "윤 전 장관이 멘토라면 멘토는 김제동·김여진 씨 등 300명쯤 된다"고 말한 뒤 관계가 소원해졌습니다.
윤 전 장관은 지난 대선 때는 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캠프의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후보군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오늘(5일) 오전 여당에선 처음으로 경기지사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앞서 출마 선언을 한 민주당 원혜영 의원과 출마 선언을 앞둔 새누리당 정병국, 민주당 김진표 의원까지 경기지사 선거에만 현역 의원 4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