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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전투기 체계개발 착수…2023년 이후 전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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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2023년 전력화를 목표로 올해부터 한국형 전투기, 즉 KF-X 체계개발에 본격 착수합니다.

군 관계자는 "한국형 전투기 120여 대를 국내 개발하는 보라매사업의 체계개발이 올해부터 본격화한다"며 "2023년 초도기를 양산하고 이후 7∼8년 동안 전력화를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국방예산에는 한국형 전투기 체계개발 착수금 200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미들급 전투기를 양산하는 보라매사업은 2010년 4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사업추진기본전략이 의결됐고 2011년 6월부터 2012년 말까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탐색개발이 진행됐습니다.

사업타당성 관련 외부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업추진 일정이 지연돼 전력화 시기가 당초 2020∼2027년에서 2023∼2030년으로 3년 정도 늦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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