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러시아-중국 함정,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 작전 동참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러시아 미사일 순양함과 중국 호위함이 시리아 화학무기 운송 작전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이타르타스 통신 등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부터 이탈리아로 폐기용 화학무기를 운송하는 작전에 러시아 미사일 순양함 '표트르 벨리키'함과 중국 해군 호위함 '옌청'함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러시아와 중국 함정의 임무는 덴마크와 노르웨이 호위함들이 수행할 화학무기 수송 과정에서의 안전 확보 임무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 작업을 담당하고 있는 유엔 산하 화학무기금지기구는 천t 이상의 화학물질이 담긴 컨테이너를 시리아에서 이탈리아의 한 항구도시로 옮긴 뒤 그곳에서 다시 미국 선박으로 옮겨실을 예정입니다.

미국 선박은 이 화학물질을 공해상으로 싣고 가 폐기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당초 유엔과 화학무기금지기구는 지난해 말까지 시리아 화학무기 국외 반출 작업을 마칠 계획이었으나 시리아 내 에서 화학물질 컨테이너를 옮기는 과정이 지연되면서 연기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