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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 전망 줄줄이 하향…"일회성 비용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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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권사들이 실적 전망과 목표 주가를 일제히 낮추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기준 증권사 25곳이 추정한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평균은 10조 5천여억 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연말이 다가오면서 몇몇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을 9조원대로 하향 조정하는 움직임이 나타났고, BNP파리바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8조 7천 8백억원으로 전망했습니다.

BNP파리바는 보고서를 통해 급격한 원화 절상과 '신경영 선언 20주년' 특별보너스 지급 등을 근거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낮추고 목표 주가도 13% 내린 170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 하향 조정이 특별성과급을 포함한 일회성 비용 때문인만큼 최근의 조정은 과도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의 올해 실적과 관련한 전망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NH농협증권은 메모리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통신 부문 마케팅 비용이 줄고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사라지면서 1분기 영업이익을 9조 5천억원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KDB대우증권은 IT모바일의 경우 갤럭시S5 출시 이전의 제품 수요 둔화와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등으로 1분기에 큰 폭의 실적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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