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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매체 "中, 4년 내 화성 탐사선 발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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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달 착륙에 성공한 중국이 이번에는 4년 안에 화성 탐사선을 발사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중국이 화성의 환경 조건과 유사한 티베트 고원에서 화성 탐사 기술과 장비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라면서 이미 중국과학원의 사막공학 연구팀이 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후보지 물색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둥 교수는 "티베트 고원은 매우 춥고 건조하며 기압이 낮을 뿐 아니라 강한 바람과 잦은 모래 폭풍이 발생해 화성 탐사 준비에 이상적인 곳"이라면서 기존에 화성과 유사한 조건으로 알려진 남미 칠레나 남극보다 화성의 환경에 더 가까운 조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둥 교수 연구팀은 위성 자료 분석을 통해 이미 티베트 고원 내에 8개 후보지를 정했고 현장 실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화성 탐사는 기술적으로 달 탐사보다 훨씬 어려운 만큼 중국은 만약 화성 탐사에 성공한다면 우주 탐사에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앞서 지난해 11월 첫 화성 탐사선 잉훠 1호를 러시아 로켓에 실어 발사했으나 로켓이 궤도에 진입하지 못해 한 차례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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