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볼고그라드에서 잇달아 발생한 폭탄 테러 희생자 유족들에게 2백만 루블, 우리 돈 약 6천4백만 원의 보상금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모스크바에 주재하는 타지키스탄 이민국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타지크 이민국은 최근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볼고그라드 철도 역사테러로 숨진 타지크인 2명의 유족에게 피해 보상금으로 각각 2백만 루블을 지급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당국이 아직 테러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문제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피해자들 또한 비슷한 수준의 보상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9일 러시아 남부 도시 볼고그라드의 철도 역사에서는 자폭 테러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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