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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한반도 평화 중요 시점…평화 구현 많은 노력"

潘총장과 전화통화…'남북관계 개선강조' 北신년사에 '화답' 해석
"신뢰깨고 주변국에 상처줘선 안돼" 아베 야스쿠니 참배 언급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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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장성택 처형 등으로 북한의 상황이 예측하기 어렵지만, 한반도 평화 구현을 위해 올해 많은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2일) 반기문 UN 사무총장으로부터 새해 인사 전화를 받은 자리에서, "올해가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열어가는데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박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남북관계를 잘 이끌어가는 것을 높게 평가한다"며 "한반도 평화 구현을 위해 열심히 돕고, 또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이어,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로 동북아 갈등이 깊어지는 것에 실망한다"고 말했고, 박 대통령은 "신뢰를 깨고 주변국에 상처를 주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남수단 상황에서 한빛 부대가 훌륭하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하자 박 대통령은 "부대원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반 총장이 많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올해 9월에 개최되는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와 유엔 총회에 참석해달라"고 초청했고 박 대통령은 사의를 표한 뒤 "참석을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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