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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역사정의 수호하자"…한국에 '대일 공동대응' 제의

화춘잉 대변인 "어떠한 도발적 행동에도 단호하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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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아베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와 관련해 "우리는 한국과 소통을 유지하면서 함께 역사정의를 수호하고 동북아 지역의 평화·안정을 지켜나가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중국과 한국 양국은 전략적 협력동반자로 공통적으로 관심을 두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계속 밀접한 소통과 협상을 유지해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화 대변인은 한중 양국은 모두 일본이 반드시 역사를 직시하고 역사를 깊이 반성하면서 정확한 역사관을 견지할 때만이 이웃국가들과의 미래관계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와 기준, 인류사회의 양심에 맞지 않는 행동을 반복한다면 그 나라의 경제력이 아무리 부강하다 하더라도 결코 일류국가로 평가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을 주목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화 대변인은 내년도 중국외교정책의 방향에 대해서는 최근 왕이 외교부장이 밝혔던 신 대국 관계의 틀 구성, 주변국 외교, 개도국 외교, 경제외교, 개최국 외교 등 5가지를 다시 한번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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