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곳곳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폭죽 놀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필리핀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필리핀 ABS-CBN방송은 필리핀 보건부를 인용해 최근 열흘 사이 폭죽 놀이로 인한 화상 등 폭죽 놀이 관련 부상을 입은 환자의 수가 253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보다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최근 5년 동안 가장 많은 수치라고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필리핀 보건 당국은 오늘 저녁 이후 12시간 사이에 시간당 최대 80건의 폭죽 관련 부상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