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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무산…예산안 내일 시도·국정원 협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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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의 목표 시점으로 제시한 30일까지의 예산안 처리가 끝내 무산됐습니다.

당초 여야는 밤늦게라도 국회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국가정보원 개혁안 등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해 끝내 본회의를 열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는 일단 내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본회의가 무산되면서 세입 예산안과 맞물린 세법개정안 처리에도 연쇄적으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여야는 밤샘 협상을 벌여 국정원 개혁 법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할 방침이지만 여전히 입장 차가 커 난항이 예상됩니다.

만일 내일까지도 예산안 처리가 되지 않아 해를 넘기게 되면 사상 초유의 준예산 편성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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