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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예산안 오늘 반드시 처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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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 대해서 내년도 예산안을 오늘(30일) 중으로 처리해달라고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여야 합의는 국민과의 약속인 만큼, 오늘 내년도 예산안을 반드시 처리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세법개정안과 기초연금법안을 비롯한 예산 부수법안도 함께 통과시켜달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대통령 : 이번 예산안은 어렵게 살려낸 경제회복의 불씨를 확산시켜서 본격적으로 국민들의 일자리와 소득을 늘리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법안같이 시기를 놓치면 효과가 반감되는 법안을 비롯해 주요 민생법안도 올해를 넘기지 않고 통과시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근혜/대통령 : 법안이 통과가 되어야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고 또, 새로운 창조경제도 추진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26일 야스쿠니 신사를 전격 참배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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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과거사의 상처를 헤집어 국가 간 신뢰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감정을 악화시키는 행동도 없었으면 한다"고 박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와 기준, 인류사회의 양심에 맞지 않는 행동을 반복한다면 그 나라의 경제력이 아무리 부강하다고 하더라도 결코 일류국가로 평가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박 대통령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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