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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새해 물가상승폭, 임금보다 5배 가파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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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비자 물가가 임금보다 훨씬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관측돼 아베노믹스의 새로운 걸림돌로 부상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분석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자체 조사 결과 소비세 인상이 시작되는 새 회계연도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로, 임금 상승 폭을 5배 웃돌 것으로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새해 물가 상승 전망이 15년 된 디플레 타개에는 좋은 소식이지만 소비자 구매력을 실질적으로 크게 떨어뜨린다는 점에서는 아베노믹스에 부담이 아닐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이토추의 요시마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임금 상승폭이 최소한 2015년까지 인플레 증가를 밑돌 것"이라면서 "이는 아베노믹스에 걸림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베 일본 총리는 지난 6일 회견에서 "디플레 타개를 위해서는 임금을 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재계를 거듭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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